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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토리

코로나 COVID-19 얀센 백신 예약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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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COVID-19 #백신 #얀센 #예약 #100만 #한미협상

 

 

번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협상한 내용 중 하나로,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 백신 100만명분에 대한 예약이 1일 0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상자는 군(외교) 관련 종사자 13만여명, 예비군 53만여명, 민방위 대원 304만여명 등 총 370만여명 중, 선착순으로 100만명만 예약이 가능하며, 30세 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 대상자입니다.

(군 관련자에는 군무원 등 외에 군 간부 가족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약은 질병관리청 예약하기에서 가능한데, 현 시간(06월 01일 09시 기준) 에는 대기자가 다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8시 30분경 예약했었는데, 그 때만 해도 예약자가 많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 예약하기] 를 누른 후, 본인 확인을 거쳐 예약을 하게 되는데, 자동으로 얀센 백신 선택이 되는 듯

별도 백신 선택 옵션란은 없습니다.

 

 

 

 

본인일 경우 본인 예약을 선택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1단계 예약정보 입력] 란에서 본인 정보를 기입하는데 [의료기관 찾기] 를 누르면,

접종 가능한 의원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집 근처로 예약을 했고, 접종 병원(의원)을 선택하면, 희망 날짜와 시간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약은 오는 6월 11일까지 가능하고, 접종은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이뤄집니다.

기간 내 예약을 못한 대상자는 7~9월에 일반 국민 접종 계획에 따라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번 얀센 백신의 대상자가 30~40대 남성으로 접종하게 된 배경으로는 미국이 백신을 제공한 명분이 한미 동맹에 따라 미군이 맞는 얀센 백신을 지원하여, 한미 군사 협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의도가 있으나, 얀센 백신이 희소 혈전증 우려가 있어, 30대 미만에게는 맞히지 않기로 보건 당국에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30대 미만인 현역 장병 (약 41만여명)은 6월 중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AZ,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1차 접종만으로도 예방접종이 완료되며, 남아공 변이, 브라질 변이에도 약 6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은 남아공 변이에 10% 효과)

 

신 접종 후 14일 정도 면역이 형성되는 기간이 필요하며, 얀센 백신 접종자도 마찬가지로 접종 완료자가 받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백신들의 효과가 1년 정도 지속되는데 반해, 얀센 백신은 6~7개월 정도로 상대적으로 짧다고 하네요.

 

 

 

약을 완료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몇분 후, 1단계에서 본인이 선택한 [국민비서 알림선택] 옵션으로 확인 연락을 받게 되는데요, 저는 문자 메시지를 선택했으므로, 문자가 1통 왔습니다.

 

 

 

 

아마 다른 백신들은 2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기 때문에, 1차 예약확인이라고 오는 거 같은데,

앞서 말씀 드렸듯이 얀센 백신은 1회에 접종이 완료되는 백신입니다.

 

다들 얀센이든, 다른 백신이든, 모든 국민들이 빨리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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