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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지주 스토리

잭서포트, 센지주 자재 출고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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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서포트 #센지주 를 공장에서 상차하여 출고하는 사진입니다.

 

사진은 공장에서 작년(2020년) 10월 중순 촬영된 잭서포트 상차 차량의 모습입니다.

 

현장은 각각 김포 고촌 주차장 신축현장과 속초 S호텔 철거현장, 2건입니다.
신축현장의 경우에는 특허받은 조절형 잭서포트, #센지주 로 출고하였고,

철거현장은 멸실 또는 불량파손 비용이 발생할 경우,

자재대가 상대적으로 비싼 센지주에 비해 일체형 단본 잭서포트로 출고하는 것이

사용자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라, 현장과 협의하여 자재를 출고하였습니다.

 

먼저, 김포 고촌현장에 투입되는 자재는 S2 규격 센지주로, 외관의 길이가 2.5m (5", Φ139.8mm*4.5t / SGT275) 이고,
그 안에 길이 2.0m 내관 (4", Φ114.3mm*3.2t / SGT355) Pipe 가 들어가 있어 2.6m 에서 최대 4.0m 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1본당 약 71KG 이고, 최대 압축 하중 값(시험성적서)은 아래 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재는 출고 시 #밴딩 작업되어 11본씩 1다발 묶음으로 출고됩니다.

현장에는 총 228본의 자재가 출고 되었으니, 총 20다발 묶음에 8본 묶음 1개 다발입니다.

자재는 18톤 차량 (228본 * 71KG = 약 16.2톤) 에 상차하였고,

 

11본씩 1다발 묶음이 2개씩 3열 1단 상차 후, 2,3단도 동일하게 상차 (6다발=66본*3, 총 198본),

그리고 가운데 열 4단으로 2다발 묶음에 8본짜리 1묶음, 30본 상차하여 총 228본 출고하였습니다.

 

#철거 현장에 출고되는 자재상차는 어떨까요? 철거현장의 경우

층고 높이가 2.4m 에서 2.55m, 2.65m, 3.15m, 3.28m 등 총 179본이 출고되었습니다.

센지주로 출고되었다면 2가지 규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한 높이들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철거현장의 경우 불가피하게 자재의 파손이 발생할 수 있고,

 

그 경우 자재 수리비 및 멸실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체형 단본을 현장에 권장하였기에

각각의 층고 높이에 맞는 자재 규격이 출고되었습니다.

 

가령, 2.4m 의 경우 #잭서포트 5인치 2.3m (Φ139.8mm*4.5t / SGT275) 규격을 출고하는데,

2.3m 규격은 2.4m 에서 최대 2.6m (하부 #스크류잭 조절범위 0~300mm) 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당사의 경우에는 #안전 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스크류잭 조절범위를 최대 250mm 로 잡고,

50mm 는 결속된 상태로, 최대 2.55m 높이에 맞춰 자재를 출고하고 있습니다.

 

일체형 잭서포트는 4", 5"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100mm 간격으로
최소 1.4m 에서 최대 5.0m 까지 있습니다. (규격에 따라 재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출고에 필요한 자재가 안쪽에 적재되어 있다


자재의 입고 및 출고 과정에서 공장 내부 적재공간 부족으로 인해 경우에 따라

필요한 규격의 자재가 안쪽에 적재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바깥 쪽의 자재들을 옮긴 후, 필요한 자재를 꺼내어 상차 준비를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발주를 하실 경우, 도착시간 기준으로 최소 하루에서 이틀, 보통 3~4일 전에는 미리 연락을 주셔야

자재 준비가 원활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길이가 짧고,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일체형 단본의 경우에는 센지주와 달리 50본씩 1다발 묶음으로

밴딩하여 상차합니다.

묶음 수량이 다른 것은 보통 현장에서 지게차나 크레인으로 운반을 해야 하기 때문이며,

실제로도 공장에서 지게차로 상하차를 하기때문에
추후 현장에서 자재를 반납해 주실 때에도 반드시 밴딩이나 #반생 묶음으로 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상차 준비가 끝났습니다. 자재는 5톤축 차량으로 출고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현장에 출고되는 사진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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