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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토리

잭서포트 센지주 충무로 묵정동 제일병원 철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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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전문 병원으로 1963년 개원했던 제일병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입니다.

 

한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현정, 이영애 씨 등 많은 유명인사들의 출산으로 유명했던 곳이였지만,

저출산 문제와 무리한 투자로 인한 경영 위기로 결국 파빌리온운용자산에 매각되어 현대건설과 함께

도시형 생활주택을 위해 철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는 지난 3월과 4월 중순, 두차례 현장에 방문하였는데요, 충무로 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이긴 하지만,

일방통행 도로와 경사면으로 올라가야 하는 접근성 때문에 딱히 좋은 위치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롭게 단장을 하게되면 더 좋아지겠지요.

 

 

센지주(조절형 잭서포트) 설치 전, 건물에 인양구를 뚫어 폐기물들을 처리중입니다.

 

 

 

현장은 크게 본관, 암센터, 외래센터 3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거의 동시에 철거가 진행 중입니다.

공정은 지상부는 6월 중, 지하까지 10월 중이면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디까지나 예정일 뿐입니다.

 

인근에 아파트 등이 건설되면 충무로역 상권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지하 구간의 경우, 철거현장 특성상 전기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후레쉬를 들고 사진촬영을 해야했습니다.

항상 안전모, 안전화 착용 등 안전 장비는 필수입니다.

 

 

 

 

현장 층고는 3미터에서 5미터까지 다양하고, 특히 3미터에서 4미터 사이에 다양한 층고들이 있기 때문에,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조절 폭이 큰 특허받은 잭서포트, 센지주를 설치하였습니다.

 

 

S1 규격 기준으로 최소 2.6미터에서 최대 4.0미터까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왠만한 층고에서는 전용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잭서포트를 이용한다면 조절범위가 25~30cm 이기 때문에, 층고별 필요한 자재 규격이 다양해지므로,

 

운반비, 적재, 설치 시 발생하는 불편함, 그로 인한 작업비용 증가와 공기 증가 등 많은 초과비용(센지주 사용 대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현장에서 이용 중인 미니 크라샤와 크라샤 동영상을 보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니 크라샤는 건물 내부에서 철거하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안전한 센지주의 설치의 장비사용을 위해

미니 크라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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