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코인, 그 사이 경계 어딘가에서...
평생 주식이라고는 밥과 김치였고, 코인은... 코인은 그냥 동전(coin) 아니였나? 그렇게 살아온 30대 평범한 직장인에게 주식은 주린이로서 마수걸이 하게 되었습니다. 꽤 오래된 이야기지만, 주식 좀 한다는 친구들이 500만원을 벌었네, 3천만원을 잃었네... 할 때마다 내심 속으로는 주식 같은건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며 살아왔는데, 작년부터 약 10개월 여간 주식을 해보니, 해볼만 하다.. 아니, 해봤어야 했다 라는 게 더 맞다고 해야될까.. 상폐( 상장폐지 )가 뭐고 떡상( 급속히 가치가 오르는것 ), 따상( 연속 상한가 ) 같은 주식 용어들을 접하게되고, 존버( 존나 버틴다. 구매한 주식이 오를 때까지 매도하지 않고 버티는 것 )를 하게 되면서, 주식은 답도 없고, 어렵고, 전문적인 지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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