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서포트 센지주 올바른 잭서포트 를 선택하는 방법?

 

#잭서포트 #센지주 #최대압축하중 #허용하중 #보강 #구조 #시험성적서 #철거 #지지대 #가설재 #건설자재 #장위동 #붕괴

 

 

 

안녕하세요~~

불과 며칠 전, 안타까운 안전사고 소식이 들렸습니다.

#장위동 에서 지난 4월 30일 경 발생한 사고로, 근로자 한 분이 사망하신 사고였는데요,

현장 조사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작업장에는 안전관리자가 있었으며,

안전화, 안전모 등 안전 보호장비 착용도 확실히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사 자재는 아니지만, 현장에는 #잭서포트 역시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사가 끝나야 사고 원인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포크레인 작업 중, 갑작스럽게 건물 구조물이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도 #낙원동 #철거현장 붕괴사고 때, 설치되어야 할 잭서포트 수량 미흡으로 인한 인재로

철거 현장에 대한 #건축특별법이 강화되었고, 이후 #감리 규제 등 안전에 대한 법적 책임이 엄격해 졌으며,

선진국에 다가선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사고 등에 대한 여론도 급속히 안좋아지는 와중에

또 다시 관련 사고가 발생한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앞으로는 두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잭서포트는 무엇이고, #센지주 는 무엇인가요? #최대압축하중과 #허용하중은 어떻게 다른가요?

인터넷에 잭서포트를 검색해 보면 종류가 다양한데, 올바른 잭서프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견적 문의 상담을 해주시는 분들께서 자주 물어보는 대표적인 질문들인데요,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잭서포트는 무엇인가요?

 

 

잭서포트는 아파트 및 건물 시공시 지하부, 지하주차장, 콘크리트 타설 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하중 및 진동 보강 건축 가설재 중에 하나로, 슬라브의 균열, 처짐, 붕괴 방지를 위해 적정지점 또는 하중이 과다집중되는 구간에 설치하여 분산 및 흡수하기 위해 고안된 고하중 지지 #동바리를 일컫습니다.

 영문으로 #JackSupport 라고 하며, 말 그대로 서포트, 지지대 로 볼 수 있습니다.

 

 

 

 

 

 

 

잭서포트는 #가설재 업체에 따라 파이프 외경의 굵기가 3인치에서 5인치까지 다양하며,

보통 현장에서는 5인치 잭서포트가 쓰입니다.

5인치는 외경 139.8mm 에 두께는 2.8~4.5t 까지 다양한데,

자사((주)세원/(주)센지주) 제품은 4.5t 규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조과정에 따라 정 4.2~4.3t 로 보시면 됩니다.)

 

 

잭서포트는 이러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 #안전인증제도 및 허용하중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시중에 유사 자재들이 유통되고 있으며,

기본 데이터가 부족하여 무분별한 사용으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습니다.

(출처:한국가설산업 개발기획부, 2009년 10월)

 

 

 

 

 

 

센지주는 무엇인가요?

 

 

센지주는 조절형 잭서포트로서, 자사가 특허권을 갖고 연구개발한 자체 잭서포트 브랜드입니다.

센지주는 5인치 외관 파이프 안에 4인치 내관 파이프가 들어가,

중간 연결 클램프를 통해 길이를 조절하는 잭서포트로서, 기존의 잭서포트는 하부 #스크류를 통해

최대 30cm정도의 길이 조절만 가능한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내관 파이프 규격에 따라 최소 0.7미터에서 최대 5.5미터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층고 기준으로 최소 1.8미터에서 최대 10.5미터가지 사용 가능한 잭서포트입니다.

 

 

 

 

최대 압축 하중과 허용 하중은 어떻게 다른가요?

 

 

최대압축하중은 보통의 인증된 테스트기관에서 3차례의 하중 테스트를 통해 얻는 결과값을 뜻하는데,

연구소 특성상 현장의 조건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 때 얻어지는 결과값은 최대 압축 하중값이고,

허용 하중은 #안전율을 적용하여 설치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현장에 맞게 적용되는 하중 값 입니다.

 

 

만약, 최대 압축 하중값이 30톤이라고 해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설계도면상의) 30톤과는 다르며,

반드시 구조기술사로부터 #구조검토를 받아야 합니다.

 

당사는 #임대업체인 관계로, 꼭 구조검토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있으며,

필요시 시험성적서 및 관련 자료들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현장과 가설재 업체에서 최대압축하중 값만 가지고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들이 종종 있으며,

저희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잭서포트를 이용하시는 거래처 및 고객분들을 위하여 많은 데이터들을 구축하여

자료를 만들고 있으며,

 

가능한 많은 자재들에 규격별/층고별 최대압축하중 테스트를 통해 신뢰할만한 수준의 하중값을 얻어,

필요한 자료들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탈로그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설협회> 의 회원으로서, 최대 6m 층고높이 내외의 시험테스트를 통해 최대압축하중 값을 얻은 "시험성적서" 를

다량 보관하고 있습니다. 시험테스트는 현장에 출고된 자재 중 랜덤 3본을 픽업하는 것을 기본으로하여,

시험성적서 의뢰를 요청하며,

 

 

자재는 신재가 아닌 현장에서 실사용중인 자재 또는 공장에서 보관 중인 중고자재를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감리 요청의 경우,

감리사 분들이 직접 공장 및 현장에 방문하여 임의로 자재 선별하여 불시 테스트를 받은 적도 있으며,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해 결과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많은 잭서포트가 나오는데,

올바른 잭서포트를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단순히 자재를 임대하고 파는게 문제가 아니라,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근로자의 안전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그리고 자재 멸실 및 분실의 최소화가 목표인 만큼,

많은 자료들을 구축하고 공유하여,

 

올바른 잭서포트 사용법과 자재 선택에 대해 알려 드리는 게 우선 과제라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지주 (조절형 잭서포트) 의 최대압축하중 표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층고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자재 1본당 견딜 수 있는 하중 값은 반비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비례의 값도 일정간격이 아닌, 층고가 높아짐에 따라 급속히 줄어드는 구간이 있는데,

 

보통 3미터 층고 높이까지는 어느 자재를 사용하든 큰 차이는 보이지 않지만,

그 이상의 높이 구간부터는 급격하게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타사의 시험성적서 값과 비교하는 것은 여러모로 무리한 부분이 있어,

자사 제품으로만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같은 층고 높이라 할 지라도 사용하는 자재에 따라 최대압축하중 값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령, 표에서 색으로 표시된 구간 (3.6미터, 4.5미터, 5.0미터. 5.5미터, 6.0미터, 6.5미터)의 경우,

모두 맨 아래쪽의 큰 규격의 센지주가 더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는데,

 

이것은 5인치 외관 파이프의 길이가 더 길기 때문입니다. 자재 자체의 중량은 커진 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장비 설치를 권장해 드리고 있으며,

자재 설치 및 해체에 대해서는 외주 설치팀 및 설치장비도 자사 보유하고 있으니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동일 자재라 할 지라도, 층고가 높아 짐에 따라 버티는 하중 값은 불규칙하게 반비례하는데,

S1 센지주 (2.5*2.0) 의 경우, 층고 높이 2,900일 때 53.9 톤,

3,300일 때 49.2 톤으로 0.4미터 높아짐에 따라 하중 값은 4.7톤 내려가는데 반해,

 

3,600일 때 44.6 톤으로 층고는 0.5미터 높아졌지만, 하중 값은 4.6톤 내려갔습니다.

이럴 경우, 차라리 S2 센지주 를 사용하는 것이 버티는 하중은 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2 센지주 (3.0*2.4) 는 3,600일 때 51.4톤 으로 5"외관이 S1 에 비해 2.5미터에서 3.0미터로 길어졌고,

4"내관 파이프는 1.1미터에서 0.6미터로 짧아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경이 더 큰 5"파이프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인해 최대압축하중 값은 더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잭서포트에 비해 조절형 잭서포트, 센지주를 사용해야 하는 장점으로는,

앞서 언급했던 길이 조절 폭이 크다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현장 특성상 층고가 다양할 경우, 층고에 맞는 잭서포트를 임대 및 구매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층고별 잭서포트를 발주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길이 조절 폭이 큰 센지주는 조절 범위 내 전용이 가능하므로, 1~2 가지 규격으로만 발주하여도 문제가 없으며,

층고마다 하나하나 치수를 확인하고, 맞는 잭서포트를 골라 설치해야 하는 작업자들의 번거로움으로부터 매우 편리하며,

설치 작업 속도 및 능률 면에서 탁월합니다.

 

운임비 또한 문제인데요, 길이가 긴 잭서포트를 발주하려면,

수량에 상관없이 화물 트럭의 톤수가 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센지주의 경우에는 내관 파이프가 외관 파이프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출고 되기 때문에

 

(ex. 10.5미터 층고 사용을 위해 일반 잭서포트는 최소 10미터의 잭서포트가 필요하며,

이 때 자재는 반드시 18톤 이상의 배차가 필요하다.

하지만, 센지주 S6 의 경우 외관의 길이가 6.3미터 이기 때문에,

5톤/5톤축이면 가능하다.) 운임료 절감의 효과도 있습니다.

 

이 외에, 협소한 현장에서 자재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며,

자리 부피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타공정 및 기타 업무 진행이 가능하여 작업속도를 높힐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점들은 공기단축 및 공사비 절감의 효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 잭서포트나 혹은 핀서포트 등과 같은 대체재 사용, 빔 사용 등 발생하는 비용들을 따져보았을 때,

센지주 사용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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